2008년 12월 16일 화요일

2008.12.14 양재서킷 주행

대희군과 하남 온서킷을 갈 예정이었다.

아침 일찍 대희군과 만나서 아침먹고 온서킷에 갔는데 주차할 공간이 없을 만큼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래서 방향을 바꿔 구리 서킷으로 갔다. 하지만 어렵게 찾은 구리서킷이 운영을 안한단다..

그래서 또 다시 방향을 바꾸어 양재 서킷으로 갔다. 다행히 양재 서킷은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었고 유저들도 그렇게 많지 않았다.

양재 서킷에 도착하니 서킷사장님과 몇 분이 계셨다. 아직 오전이라 많지 않은듯..

대희군과 적당히 피트를 꾸렸다...

아래 내 피트..
프로2, ING모터, SOP 변속기.. 그리 특이하지 않은 스톡 사양의 내차.. ^^

아래 사진은 대희군과 대희군의 피트
독특하게 타미야의 2륜 투어링이다. F103베이스의..

이렇게 피트를 꾸리고 드뎌 양재 서킷에서의 첫 주행..

양재 서킷은 실내 서킷이고, 노면은 카펫, 서킷 레이아웃은 아래 동영상에 보이겠지만 직진과 코너가 적절해 재미 있었다.

많은 분들이 그렇게 크지 않은 서킷임에도 굉장히 빠른 모터를 사용하고 있었고, 당연히 그립제를 사용하니 서킷 노면은 그립제로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나는 일단 기본적인 세팅만 하고, 타이어는 아카데미 기본 타이어를 장착하여 굴렸다.
지난번 하남에서의 주행했을 때와 크게 다른 부분은 모터를 19턴에서 ING캔모터로, 프론트 원웨이를 디프로 바꾼 것.

큰 그립이 나지 않는 타이어지만 카펫노면이어서 그런지 그럭저럭(하남에서 원웨이 장착했을 때와 비교해서) 굴릴만은 했다.

그리고, 그립제를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노면에 묻은 그립제 덕분에 타이어가 금방 녹아 들었갔다..


2팩 까지 주행했을 때의 느낌은 오프로드를 주행하는 느낌이랄까? 그립이 좋지 않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고, 다른 분들 처럼 그립하는 주행이 하고 싶어서 준비해온 SWEEP 28도 타이어를 사용하였다.

확실히 아카데미 기본타이어 보다 그립을 했으며, 그립제 없이도 ING모터를 굴리기에는 충분하게 그립을 해 주었다.

이 이후 계속해서 방전, 충전, 주행을 반복했으며, 차량 트러블 없이 즐거운 주행을 즐겼다.

지난 번 구입한 CUBE 배터리.. 역시 이쁘다.. ^^; 일단 ING 모터를 사용하고 있다보니 펀치가 좋은지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려웠지만 런타임은 굉장히 길어서 매우 만족했다.

대희 군에게 잠깐 내 조종기를 빌려줬을 때 찍은 사진

서킷 노면 위에서의 사진.. 손가락이 좋지 않다보니 이쁘던 바디가 벌써 저모양이 되었다.

망가진 바디 사진.. 쫄병 사장님이 이쁘게 칠해준 바디인데 아깝다.. ㅜ_ㅜ


아래 동영상은 대희군이 굴린 내 프로투..




일단, 서킷에서 즐겁게 주행을 하였다.

하지만, 차량이 맘에 들게 간 것은 아니었다. 이날은 굴리는데 정신이 팔려 차량 세팅이고 뭐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다음 번에는 차량의 세팅에 조금 신경을 더 써 줘서 조금 더 만족스러운 주행이 되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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