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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5일 화요일

수신기 2종 - 내가 NB4+를 구매하고 만족하는 이유 중 하나

지난 2024년 3월

사용하던 Hitec Lynx 4S를 처분하고 Flysky NB4+ 를 구입했다.

레이스 시장에 인기있는 브랜드인 후타바, 산와, KO 중 하나를 선택하고 싶었으나, 하이엔드는 가격이 너무 비싸고, 미드급 제품은 뭔가 아쉽고.. 그래서 가성비 좋은 중국산 제품을 알아보다가 당시 막 출시되었던 NB4+를 구입했었다.

처음에는 중국산이라는 편견으로 조금 불편한 마음이 있었지만, 이제는 매우 만족하는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NB4+가 기능,가격도 만족스럽지만 여러대의 차를 운영하면서 수신기가  매우 만족스웠다.

크기가 매우 작으면서도 실용적인 스펙, 그리고 결정적인 가격.

마냥 저렴한건 아니지만 Aliexp 에서 할인 시즌에 잘 찾으면 3~4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었다

이번에 새로 산 수신기가 마음에 들어 오랜만에 블로그에 기록해 본다.



2023년 6월 15일 목요일

TYPHON을 위한 새 변속기, 모터

 지난번 주행 때 변속기를 망가트려 새 변속기를 구매했다.

새 변속기 선택시 출력성능 외에 중요하게 본 것이 가격, 세팅 편의성, 그리고 BEC 성능이었다.

오랜만에 변속기 제품들을 구경했는데.. 놀라운 것은 출력성능이 굉장히 상향 평준화 되었다는 것이다.
출력 성능만 따진다면 저렴하면서 강력한 제품들이 제법 보이는 듯 했다.

하지만, BEC 성능을 고려하니 마음에 드는 제품이 하나 밖에 없었다.

구매한 제품은 Hobbywing의 XeRUN XR8 Plus g2s + XeRUN 4268 g3 + Program Box
가격 빼고는 매우 만족스럽다.
이정도 스펙에 이 가격이면 절대 비싼게 아니지만, 내 주머니 사정 대비 비싸다..
몇가지 스펙 타협보고 저렴한 제품으로 갈까도 했지만, 언젠간 이정도 스펙의 제품을 선택해야만 할 것이기에 무리해서 구매했다.

내용물..

무게.. 모터가 이정도로 무거운 줄 몰랐다..

최종적으로 차량에 장착된 결과물..
변속기 크기가 Typhon의 ESC 장착 플레이트에 제짝인양 딱 맞는 크기로 올라간다

차량에 설치 중 조종기 트리거 포지션을 위한 기본 세팅은 했고,
프로그램 박스를 연결해 보았었는데.. 프로그램 카드가 변속기를 인식하니 펌웨어 업그레이드 먼저 하라고 메시지가 떴었다.

아마도, 프로그램 박스보다 변속기가 나중에 출시된 제품이어서 제품정보가 없기 때문이었으리라 추측되었다.

다행히 구입한 프로그램박스는 USB 어답터 기능을 포함하고 있고,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PC용 프로그램을 통해 어렵지 않게 PC링크 및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했다.
심지어, 프로그램 카드를 통해 PC에서 직접 변속기에 세팅값 변경이나 세팅정보 백업/복구가 가능하기도 했다.

이후, 변속기도 세팅을 변경했다. 대부분 세팅값은 기본값 그대로 이며, 전후진 설정을 후진이 가능하도록, 이니셜 브레이크 5%, BEC 전압 7.2v 로 변경하였다.
---> 이후 설정 변경 : 이니셜 브레이크 0%, 주행주파수 4k, 브레이크 주파수 16k, 부스트 진각 5도, BEC 6v

BEC 때문에 이 제품을 고른 것인데.. 확실히 BEC전압이 높아지니 서보 움직임이 빨라졌다.

피니언 없이 무부하 구동 테스트에서 느낀건 정말 부드럽다 라는 것이다.
강력한 출력의 모터인데, 이렇게 부드럽게 돌아가는게 신기했다.

이렇게, 변속기 구입 후 장착까지 완료했다.
몇가지 세팅만 손보면 다시 서킷에서 달릴 수 있는 상태이다.

아.. 서킷가고 싶다..

2017년 5월 19일 금요일

LYNX 4S 튜닝? 그리고, 팁

얼마전 조종기를 새로 구입했다.
지난번 블로그에는 박스 개봉기 정도로 글을 남겼었다.
오늘은 내 손에 맞게 조종기를 변경하고 기록을 남겨본다.

우선 손으로 쥐는 느낌이 어색해서 기본 제공되어지는 부속으로 교체하였다. 더불어 스트랩 고리도 붙였다.
스트랩 고리는 그냥 있어보일려고 달았고, 그립부속을 두꺼운 것으로 교체하니 쥐는 느낌이 조금 더 좋아졌다.

그리고, 트리거의 위치가 조금 짧은 것 같아 수정하였다.
조종기 설명서에는 없는 부분인데, 구조적으로 가능하도록 되어있는 듯 하여, 인터넷을 뒤져보니 해외 유저의 정보를 찾을 수 있었다.

조종기 코쪽의 고무가드를 힘으로 잡아 뺀다.

고무가드에 가려 안보이던 볼트 2개를 푼다.

그러면 이렇게 케이스가 일부 벗겨진다. 뭔가 로보트 가면이 벗겨진 느낌..

가려저 있던 조정 볼트 구멍이 보인다.
2.5mm 육각렌치로 돌려 트리거 포지션을 조정할 수 있다.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트리거가 손잡이에서 멀어지고, 반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손잡이쪽으로 가까워 진다.

제품의 기본 세팅은 가장 가깝도록 되어있었다.

나는 눈금 하나정도 멀어지도록 설정하니 느낌이 좋았다.
조정 완료 후 역순으로 케이스를 조립.

이런 괜찮을 구조로 만들어 놓고 활용하지 못하도록 설명서에 내용이 없는지 모르겠다.

위 2가지로 조금 더 내손에 잘 맞는 조종기로 변했다.

2017년 5월 18일 목요일

Hitec LYNX 4S 구입

새 조종기를 갖고 싶다는 생각은 오래됬다.
서킷에서 보는 하이엔드 조종기들이 부럽기는 하지만, 워낙 고가라 넘보지는 못한다.
가성비를 고려해서 Graupner 제품과 Hitec 제품을 항상 마음 한구석 위시리스트에 올려놓고 있었는데, 얼마전 서킷을 다녀오고 마음을 굳혔다.

처음에는 디자인 때문에 Graupner 제품을 생각하고 있었다가, 예전 AGGRESSOR CRX의 조작감이 나쁘지 않았던 기억 때문에 Hitec 제품으로 결정하였다.

결정 후 단골(?, 띄엄띄엄 구입하는 곳을 단골이라 할 수 있을까..) 쇼핑몰에 주문을 하였고, 어제(2017.05.17) 밤에 물건들을 받았다.

박스 개봉, 운 좋게 얼마전 부터 진행하던 추가 수신기 이벤트 물건이 아직 남아 있어서 수신기가 2개이다.
박스는 상상했던 크기보다는 조금 큰 편이다. 서보 및 충전기 포함 구성도 있는 듯 자리가 마련되어 있는데, 이 때문인 듯 하다.

위 사진은 추가 구성물, 초점이 맞지 않아 뿌엲게 나왔다.
스트랩고리, 추가 그립, 휠 익스텐션 파트

수신기는 작은 편이다. 하지만, KO의 수신기가 워낙 작어서 사진상으로 살짝 커보인다.

기존 사용하던 KO EX-5UR과 비교.

전체적으로 살짝 크고, 무겁다.
디자인은 모던한 디자인. 개인적으로 대단히 만족하는 디자인은 아니지만 그래도 봐줄만은 하다.

손에 쥐었을 때 위 아래로 조금 긴 듯하고, 트리거 거리는 아주 살짝 짧은 듯한 느낌이다.

조종기 전원을 켜면 좌우에 LED가 켜진다. 원래 기본으로 빨간색인데 사진에는 주황색으로 보인다. LED가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는데 어린아이들은 좋아할 수도 있을 듯. 색은 설정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한다.
조작느낌은.. 예전 AGGRESSOR CRX보다 가벼워진 느낌이지만, 스프링을 개조한 내 EX-5UR보다는 무겁다. 하지만, 뻣뻣한 느낌은 아니어서 조작감은 좋은 편이다.
텐션 스프링을 풀어서 가볍도록 조정해봤는데 크게 차이가 느껴지진 않는다. 아무래도 기존 EX-5UR을 너무 가볍게 고쳤던 듯.

배터리와 숨어있는 microSD 슬롯.
배터리리가 리튬폴리머였으면 무게가 더 가벼워졌을 텐데 아쉽다.
메모리 슬롯을 내가 사용할 일은 별로 없을 듯 해서 불편하진 않겠지만, 음악도 넣어서 들을 수 있다고 소개가 된 것을 생각하면 뭔가 잘못된 위치인 듯 싶다.

오랜시간 벼르고 구입한 조종기지만 생각보다 흥분하지 않는 내 모습에 스스로도 놀라고 있다. 아마도 오랜시간 이 취미를 하면서 눈이 너무 높아져서인가?
그래도, 빠른 시간안에 새 조종기 들고 조종대에 올라가고 싶다는 생각은 마구 들고 있다. 그 전에 차량 정비부터 해야하겠지만 말이다.

2017년 5월 12일 금요일

오랜만의 해외쇼핑

가급적 국내 쇼핑몰을 이용하려 하고 있다. 얼마전 서보가 망가져서 당연히 국내 쇼핑몰에서 구입하려 했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스펙의 제품이 국내에 몇가지 없었고,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해외 쇼핑몰로 눈을 돌렸다.

내가 원하는 서보의 스펙은..
BL모터, 금속내부기어, 0.1s/60d@6v 이상 속도, 10Kgcm@6v 이상의 토크..
구입 쇼핑몰은 가성비 좋은 제품이 많은 HobbyKing.com 이다.

그리고, 서보만 구입하려니 배송비가 아까워서 몇가지 더 구매하게 되었다.

같이 구매한 항목은 배터리, 바디리머, 턴버클
구매 항목에 배터리가 있어서 등기 우편이 아니라 Fedex로 배송이 되었고 덕분에 굉장히 빨리 받았다. 국내 휴일 배송 안된 것 생각하면 거의 국내 배송 수준으로 받았다.

구입한 서보는 GOTECK이라는 회사의 HB1621S 라는 제품.
7.4v까지 지원하고, 원하는 스펙을 모두 만족한다. 가격은 34.8달러 한화로 약 4만원 정도.

전혀 모르는 브랜드에 모르는 제품이다. 오로지 스펙과 가격만으로 결정. 약간의 모험.

사진은 없지만 내 B5MFL에 장착해서 구동했는데.. 음.. 솔직히 느낌은 별로다. 아마도 내부 부속들의 가공 수준이 국산제품들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듯..
일단 구입은 했으니 빡세게 사용해보고 리뷰할 예정.

배터리는 충동구매다. 국내 유통제품을 사려했으나 적당한 수준의 성능과 가격을 가진제품을 찾기 어려웠고 이왕에 해외주문하는 겸 같이 주문했다. 그리고, 쇼티배터리를 써보고 싶었다. 가격은 개당 38.46달러.
대부분 100C 이상의 방전률을 가지는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 같던데.. 비싸다.. 적당한 걸로 사서 적당히 달래면서 사용하려한다.

마지막으로 리머(턴버클 소개는 안하련다)
기존 사용하던 리머가 이제 슬슬 날이 무뎌지기 시작해서 구입했다.
생각보다 작고, 핸들 느낌도 좋다. 아주 잘 산 듯.

지난 5월 1일 정말 오랜만에 주행을 하고 나니 뭔가 느낌이 새롭고 설레인다.
가능한 빨리 서킷에 가서 새로 산 물건들을 시험해보고 싶다.

2013년 9월 10일 화요일

망가졌던 변속기 케이스 수리 완료

망가졌던 변속기가 깨끗하게 수리되어 올아왔다.

스티커가 없어 좀 썰렁하지만, 성능에는 아무 지장없으니 상관 없다.

이제 망가지지 말고 잘 달려주렴..

2011년 5월 26일 목요일

EXCEED ULTRA 변속기 분해 청소..

오프로드에서만 굴렸던 EXCEED ULTRA 변속기..
아무래도 내부에 흙이 많이 고여있을 것 같아 청소할 겸 케이스를 열었다.

생각외로 잔먼지들만 붙어있는 상태여서 칫솔로 살살 털어내기만 했다.

아래 청소 후 사진들..

확실히 1/10용 변속기에 비해서 육중한 느낌이 든다.
튼튼하게 오랬동안 내 옆에 있어주었으면~ ^^

2010년 12월 11일 토요일

배터리 리뉴얼?


내가 사용하고 있는 묻지마 배터리들..
어찌어찌 저렴하게 구한 이름도 없는 배터리들인데 나름 쓸만한 성능을 보여준다.

이런 고마운 배터리가 너무 낡아보여서 라벨을 새로 만들어 주었는데 나름 산뜻하니 괜찮아 보인다.

2010년 10월 8일 금요일

EXCEED Competition V2의 성능을 느끼다.

10월 7일 정왕서킷을 다녀왔다.

워낙 큰 것으로 유명한 정왕서킷에 1/10 전동버기인 SB V3로 시원하게 달리려면 아무래도 속도가 좀 되야할 것 같아서 5.5T를 달고 갔었다.

하지만, 기어비가 너무 여유로워서인지 아니면 워낙 서킷 사이즈가 커서인지 직선구간에서 그렇게 빠르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었다.
이 변속기는 SJPropo에서 새로 발매할 EXCEED Competition V2 변속기인데 부스트프로그램이 들어가 있다.
특히나, VATT라는 가변진각기술이 적용되어 있는데, 어쩌면 이 가변진각기술이 5.5T의 모터를 더욱 빠르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적용해 봤다.

원래 이 부스트프로그램은 스톡모터를 위한 것이라서, 성지쪽 설명으로는 모디 모터에서는 크게 효과를 볼 수 없다고 하며, 과하게 적용할 경우 모터가 망가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그래서, 부스트프로그램 2번으로 적용, 달려 보았다.

결과는 확실히 시원하게 달려준다. 움.. 딱히 표현하기는 쉽지 않은데.. 하이엔드 전동버기가 반월서킷의 직선 주로를 달리는 느낌으로.. 정왕서킷 직선주로를 돌파하는 느낌이랄까..

여하튼 확실히 속도 향상을 느낄 수 있었다. 속도가 빨라지는 것은 어느정도 예상을 했기에 크게 감동(?)을 느낄 수는 없어다. 하지만, 세팅기에 물려서 온도를 확인했을 때,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사진은 정왕서킷을 신나게 달려 배터리 교환때 세팅기로 최고온도를 확인한 사진이다.
보이는 것과 같이 49도.. 여러번 테스트 했는데 한낮 조금의 더위가 느껴질 정도의 가을 날씨에 변속기 온도가 50도가 넘지를 않았다.

예전 수창서킷에서 기존의 EXCEED Competition 이나 Pro 변속기가 조금 과하게 주행했을 때 50도는 쉽게 넘었던 것과는 사뭇 다른 결과였다.

물론, 모터의 발열이 많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진각을 제어해서 속도를 얻는 개념이기에 과도한 전류로 인한 발열을 억제하기는 쉽지 않을 테니까.. 하지만, 평상시 여유있게 설정하던 기어비가 진각설정이 적용된 것에는 적절히 맞게 되었던 것인지 모터도 심하게 뜨겁지는 않았다.

이날, 이 변속기 덕분에 서킷에서 신나게 굴렸었다.

2010년 9월 30일 목요일

SJPropo EXCEED Competition V2

SJPROPO 에서 새로운 변속기가 출시되었다. 명칭은 EXCEED Competition V2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EXCEED Competition 의 후속 제품으로 SJPROPO의 1/10 변속기 중 최상위 라인업이다.

일단, 외관은 기존과 거의 동일하지만, 내부는 완전히 새로운 것이라고 한다.
SJPROPO에서 설명한 것을 정리하자면..

1. Boost Program - 성지의 가변진각 기술을 적극 활용, 10.5T모터의 RPM을 3.5T 모터 만큼 끌어올릴 수 있다고 하다.
2. True Stock Alarm - Boost 프로그램이 적용되지 않았을 경우 녹색 LED가 깜빡인다.
3. FET 변경 - FET를 최신 고성능 제품으로 변경 내부 저항값을 더욱 낮췄다고 한다.
4. PCB 변경 - 기판 변경으로 발열을 대폭 줄였다고 한다.
5. 초기설정값 변경 - 10.5T 이상의 스톡모터에 적절한 값으로 초기 설정이 되어있다고 한다. 기존 제품은 초기설정이 엉성하다 느껴졌었는데 이번에는 특정 클래스를 타켓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 확실히 보이는 듯 하다.

자잘한 것 빼고, 위의 5가지 정도가 주요 변경항목인 듯 하다.
즉,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스톡프로그램이 내장된 변속기이며, 그에 걸맞게 하드웨어까지 변경된 것이다.


이제 눈에 보이는 부분들을 비교해보자
아래 사진들은 기존 EXCEED Competition 과 신형 EXCEED Competition V2 의 비교샷
얼핏보면 정말 같은 제품으로 보인다.
왼쪽 것이 구 EXCEED Competition , 오른쪽 것이 신형 EXCEED Competition  V2 이다.
잘 보면 상단 Fan이 달라진 것이 보이고, 신형에는 Fan Guard가 추가되어 있다.

바닥 및 뒷면, 왼쪽이 구형, 오른쪽이 신형
전선이 납땜된 부분을 보면 기판 모양이 다르다. 기존것은 콘덴서도 쉽게 납땜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신형은 다르게 되어있다.

측면, 왼쪽이 구형, 오른족이 신형.
콘덴서의 장착위치가 다르다. 기존것은 전선 납땜 자리, 신형은 변속기 내부에서 와이어가 나온다.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이부분은 조금 불편한 부분이 아닐까 한다.(아마 차 후에 개인적으로 수정해서 사용할 듯 하다.)
그리고, 신형의 경우 Fan용 커넥터가 보인다.

컨덴서.. 왼쪽 것이 구형, 오른쪽 것이 신형의 콘덴서이다.
다수의 커넥터와 탈탄을 연결한 파워팩 형식이다. 그런데, 콘덴서가 좀 다르다. 아마도 부스트 프로그램 때문에 전원공급이 더 중요해진 듯.. 이로 인한 대처가 아닐까 유추해 본다.

마지막으로 내가 소유한 1/10용 브러시리스 변속기 단체 샷.
왼쪽부터 EXCEED Pro, EXCEED Competition, EXCEED Competition V2..
100% 성지 제품이다. ^-^v


1993년 봄.. R/C에 입문, 지금까지 전동차량만 해오고 있다. 처음으로 구입한 변속기는 HITEC제품 이었고, 두 번째 제품이 SJPROPO의 FS-10이었다. 이 FS-10 이후 전자변속기는 대부분 성지제품만 사용하고 있다.

솔직히 SJPROPO의 제품들.. 외관은 투박하고 이쁘지 않다. 그리고, 소비자들에게 상냥하지(?) 못한 제품들이란 인상도 있다. 그래서, 몇몇 사람들은 이런 SJPROPO를 비난하기도 한다.

솔직히 나도 SJPROPO라는 회사를 처음부터 이렇게 좋아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Q&A에 올라온 기술적인 답변들(지금은 그 게시판이 없어졌지만..) FS-20을 사용하던 때의 몇 번의 통화.. 이런 것들로 참 많은 것들을 배웠다.

아버지께 내가 접한 내용들을 말씀 드렸을 때, 아버지께서 SJPROPO라는 회사에 대해 상당히 인정하는 부분들이 많았다.
(참고로 내 아버지는 유명 대기업 통신장비 연구소에 자문을 해주는 정도로 전기, 전자쪽으로는 베테랑이시다.)
아마, 이 이후 부터 SJPROPO의 기술력에 상당한 신뢰를 갖게 된 것 같다.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에게 SJPROPO제품을 소개하고 권하고 있고, 내가 사용하고 있거나 알고 있는 내용들이라면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다.
이러다 보니 SJPROPO와 친분이 쌓이기도 했지만, 일부 유저들에게 비난(?)도 받아보았다.


SJPROPO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누구에게나 SJPROPO 제품을 권할 수 있고, 어느 누구도 이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정도로 진정 좋은 제품을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EXCEED Competition V2.. 내부적으로는 모르겠지만, 눈에 보이는 부분에서 이래저래 모자란 부분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다음번 제품은 지름신이 강림할 만큼 완벽한 제품을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마, 이 말이 하고 싶어서 글 중간에 잠깐 삼천포로 빠졌던 것 같다.
SJPROPO.. 계속해서 기대하게 하는 기업으로 남아주길..



추가 : 차 후 이 제품은 출시 되지 않았다. 실제 이 제품은 시제품으로 종료 되었으며, 성능을 유지하면서 외관을 더 작고 정리된 모양으로 만들어 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