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ENA 서킷에서 2륜버기용 타이어로 가장 인기있는 조합은 전륜 Schumacher Cactus Fusion / 리어 Schumacher Cactus 이다.
그런데, 최근 가격이 올라 부담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대체품을 찾고 있는 중..
VP-Pro, dBoots 제품을 몇가지 사용해 봤는데, 수명이 아쉬웠다.
그러던 중 Sweep Racing에서 Alligator 라는 카펫서킷용 타이어가 출시되었던 것을 알게 되었다.
기존에 Micro Dot 제품을 사용해 본 적이 있는데, 아쉬웠던 부분이 사이드 월이 높고 스파이크 핀 타입의 특유의 찍는 듯한 그립과 어쩔 수 없는 수명이었는데, 이번 제품은 딱 요즘의 유행에 맞춘 제품었다.
구매할 때까지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결국 내손에 들어왔다. Sweep Racing에서 알려주기를 내가 한국내 최초 구매자란다.
일단, 사진으로 Schumacher의 Cactus 타이어와 비교해보자








좌 Alligator / 우 Cactus

좌 Alligator / 우 Cactus

좌 Alligator / 우 Cactus

Cactus + Yokomo wheel

Alligator + Mugen wheel

좌 Alligator / 우 Cactus
Alligator 의 타이어 질감은 쫀쫀하다. Sweep Racing에 문의했을 때 여름에는 Yellow 컴파운드 추천해줬는데, Cactus Yellow 컴파운드와 비슷한 느낌이다.
핀 하나의 디자인은 두 타이어가 유사하고, 최외곽의 핀은 디자인이 다르다.
사이드월은 Alligator가 조금 더 버티는 느낌이고, 최외곽의 핀 위치가 다른데, 하이그립 노면에서 코너링을 고려한 듯 보인다.
제품 설명에 더 긴 수명을 제공한다고 하니 기대해본다.
몇일만 더 일찍 받았다면 좋았을 텐데, 서킷 다녀온 어제 저녁에 받아서 주행 테스트를 못해 아쉽다.
--- update 2026.07.17
Alligator 타이어를 사용해봤다. 사정이 있어 17.5T 스톡 차량에 사용했다.
결과는 매우 만족.
Cactus 타이어와 비교해서 비슷하거나 더 좋은 그립을 보여줬다.
17.5T 모터로는 사이드 본딩을 하지 않아도 하이사이드 걱정이 없었다.
내구성도 좋아보인다. 10분 이상 런타임으로 6팩 주행을 하는 하루종일 꾸준한 그립을 보여줬으며, 비슷하게 굴린 Cactus와 비교해서 비슷한 상태였으며, 눈으로 보기에는 조금 닳아 보이기는 했으나 손으로 만지면 쫀쫀한 느낌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상태였다.
Cactus 대체재로 충분하거나 그 이상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