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30일 화요일
[2017-05-27] 실망스런 주행
한 달이 안되 다시 GRC를 찾았다.
월초 다녀갔던 두근거림을 잊을 수가 없어 꾸역꾸역 기회를 만들었다.
한달만에 찾은 GRC는 또 달라져 있었다. 실외 온로드 서킷이 생겨있었다.
막 오픈한 따끈따끈한 서킷이다. 많은 온로드 유저들이 궁금해 하고 도전하게될 멋진 서킷!
하지만, 난 오프유저, 사무실에 가서 등록하고 피트먼저 꾸렸다.
피트는 단순하다. 충전기, 조종기, 기본공구, 자동차..
나름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해외 유저들 세팅도 뒤져보고, 타이어도 준비해서 이래저래 나름의 세팅을 잡아 굴렸다. 하지만.. 폭망..
월초에 왔을때 보다 더 해매고 더 엉망인 주행.. 성공적인 세팅을 찾았다면 기록을 남겼을텐데.. 형편없는 주행에 차마 기록을 남길 수가 없다.
얼마나 들이받았는지 프론트 벌크에서 볼트가 빠져 망가지고..
얼마나 구르고 배를 때렸는지 변속기가 떨어지고 윙이 찢어졌다.
정말 엉망인 주행에 마샬봐준 분들께 죄송스러울 따름..
다음엔 어설프게 세팅 흉내내지 말고 서킷에서 차근차근 차량 잡아가면서 내 주행 스타일을 찾아나가야 겠다..
주행이 엉망이다보니 괜히 라운지 서성이다가 기념품 구매..
팬더 스위치 2.0 타이어.. 옛날 마르고 단단한 노면에서 잘달려주던 명품 타이어.. 3000원에 팔길래 그냥 기념품으로 구입했다. 이 타이어가 잘 달리던 그런 환경일때의 주행들이 그립다..
월초 다녀갔던 두근거림을 잊을 수가 없어 꾸역꾸역 기회를 만들었다.
한달만에 찾은 GRC는 또 달라져 있었다. 실외 온로드 서킷이 생겨있었다.
막 오픈한 따끈따끈한 서킷이다. 많은 온로드 유저들이 궁금해 하고 도전하게될 멋진 서킷!
하지만, 난 오프유저, 사무실에 가서 등록하고 피트먼저 꾸렸다.
피트는 단순하다. 충전기, 조종기, 기본공구, 자동차..
나름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해외 유저들 세팅도 뒤져보고, 타이어도 준비해서 이래저래 나름의 세팅을 잡아 굴렸다. 하지만.. 폭망..
월초에 왔을때 보다 더 해매고 더 엉망인 주행.. 성공적인 세팅을 찾았다면 기록을 남겼을텐데.. 형편없는 주행에 차마 기록을 남길 수가 없다.
얼마나 들이받았는지 프론트 벌크에서 볼트가 빠져 망가지고..
얼마나 구르고 배를 때렸는지 변속기가 떨어지고 윙이 찢어졌다.
정말 엉망인 주행에 마샬봐준 분들께 죄송스러울 따름..
다음엔 어설프게 세팅 흉내내지 말고 서킷에서 차근차근 차량 잡아가면서 내 주행 스타일을 찾아나가야 겠다..
주행이 엉망이다보니 괜히 라운지 서성이다가 기념품 구매..
팬더 스위치 2.0 타이어.. 옛날 마르고 단단한 노면에서 잘달려주던 명품 타이어.. 3000원에 팔길래 그냥 기념품으로 구입했다. 이 타이어가 잘 달리던 그런 환경일때의 주행들이 그립다..
카테고리 :
AE RC10B5M Factory Lite,
GRC
2017년 5월 8일 월요일
[2017-05-01] B5M FL 두번째 주행
정말 오랜만에 서킷을 찾았다.
2015년 11월 이후 처음이니 1년 반만이다..
서킷은 역시나 GRC!
서킷에 도착하고 깜짝 놀랐다. 오랜만에 찾기는 했지만.. 이정도의 변화가 있을 줄이야..
정말로 세계적인 서킷으로 발전한 듯 하다.
이 서킷이 완공되면 나도 온로드에 다시 도전하게 될지도..
마샬 봐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카펫으로 만든 서킷인데, 거의 유럽수준.. 상당히 입체적이고 튼튼하다.
이 타이어로 주행을 하니 18.5T 모터임에도 적응을 못해서 결국 그립이 떨어지는 기존의 슬릭타이어로 주행했다.
이래저래 세팅을 하면 좀 더 나은 주행이 가능하겠지만.. 1년반만의 주행에 다른건 신경 쓰지 않았다. 그냥 주행만 했다. 옛날 옛적 운동장 주행을 추억하며 특별한 세팅없이 이날 총 9회의 주행을 했다.
2015년 11월 이후 처음이니 1년 반만이다..
서킷은 역시나 GRC!
서킷에 도착하고 깜짝 놀랐다. 오랜만에 찾기는 했지만.. 이정도의 변화가 있을 줄이야..
정말로 세계적인 서킷으로 발전한 듯 하다.
서킷 전경. 앞쪽에 콘크리트로 바닥작업을 한 부분은 나중에 실외 온로드 서킷이 될 것이란다. 완전 멋질 듯!
GRC의 사무실이자 라운지인 건물. 사진의 왼쪽편으로 온로드 서킷 동, 아직은 창고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하나, 오른쪽으로 오프로드 서킷 동이 자리하고 있다.
내가 찾을 오프로드 서킷 동, 사진의 좌우로 피트1,2가 자리잡고 있다.
내가 갈일은 별로 없을 온로드 서킷 동. 역시나 피트 1,2가 있다.
이 사진은 사무실 건물에서 실내 온로드 서킷 동과 실외 온로드 서킷이 만들어질 자리를 찍은 것, 사진의 우측 상단 2층높이에 있는 컨테이너가 조종대가 된다.
조종대에 올라가 봤는데, 아주 시원하게 다릴만한 넓이가 될듯 하다.이 서킷이 완공되면 나도 온로드에 다시 도전하게 될지도..
내가 자리잡은 오프로드 피트2.
전동 오프로드 전용인 만큼 아주 깔끔하다.
조종대 왼쪽편에서 찍은 사진. 파노라마형식으로 찍어서 왜곡이 좀 심하다. 사진의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어지는 코너이며 90 각도가 된다.
조종대를 마주보고 찍은 사진. 역시나 왜곡이 심한 사진이다.
정면으로 보이는 일명 '혓바닥 코너'가 눈에 띈다. 차량이 수직으로 올라갔다가 내려와야한다. 감을 잡으면 주행할만하지만, 나는 수십번 차량을 공중제비를 돌렸다.마샬 봐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조종대에 올라서 파노라마로 찍은 사진.
왜곡이 아주 심하다. 좌우로 빨갛게 보이는 것이 조종대 난간.. 즉, 수평이 된다.카펫으로 만든 서킷인데, 거의 유럽수준.. 상당히 입체적이고 튼튼하다.
피트를 펴고, 충전 시작.
차량 세팅은 1년 반 전의 그대로.
타이어는 동행해준 준석의 지원품목.
슈마허의 카펫용 타이어이다. 그립이 아주 끝내준다.이 타이어로 주행을 하니 18.5T 모터임에도 적응을 못해서 결국 그립이 떨어지는 기존의 슬릭타이어로 주행했다.
슬릭타이어를 사용하니 느낌이 딱 흙에서 주행하는 느낌이었다.
같이 굴리던 다른분들이 그립이 떨어지지 않냐고 걱정해 주시는 정도.. 18.5T로 넌 부스트 모드라 하니 이해해 주신다.
슬릭타이어의 느낌은 기존 점토 노면보다 더 그립이 떨어지는 수준이고, 감속 직후 코너를 돌리면 뒤가 휙 돌아버리는 정도였다.
이래저래 세팅을 하면 좀 더 나은 주행이 가능하겠지만.. 1년반만의 주행에 다른건 신경 쓰지 않았다. 그냥 주행만 했다. 옛날 옛적 운동장 주행을 추억하며 특별한 세팅없이 이날 총 9회의 주행을 했다.
아, 이번 GRC가 리모델링이 되고 나서 또 하나 바뀐 부분은 타임테이블이 적용된다는 것이다. 나는 물론 초보그룹. 타임테이블은 3그룹이 10분씩 돌아가며 주행한다.
초보그룹에서 주행을 했음에도 가장 느린 차량이었고. 부적응에 잦은 뒤집힘으로 다른 분들께 민폐를 끼쳤다. 더욱이 서보가 깨지는 경험을 했다.
오랬동안 내 차량에서 느낌좋게 조향을 담당했던 Hitec HSC-6965HB 엄청 오래된 모델이어서 수리가 가능할지 모르겠다.
레이스 트랜드가 점점 더 빠르고 정밀해지면서 서보세이버가 없어지다보니 생기는 문제일듯.
오랬동안 내 차량에서 느낌좋게 조향을 담당했던 Hitec HSC-6965HB 엄청 오래된 모델이어서 수리가 가능할지 모르겠다.
레이스 트랜드가 점점 더 빠르고 정밀해지면서 서보세이버가 없어지다보니 생기는 문제일듯.
다행이 이날 준석이 한테 튼튼한 서보를 빌려 주행을 중단하지 않고 계속 굴릴 수 있었다.
다음번 주행이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튼튼한 서보 마련과 마음에 드는 타이어 세트를 준비해야할 듯 하다.
다음번 주행이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튼튼한 서보 마련과 마음에 드는 타이어 세트를 준비해야할 듯 하다.
카테고리 :
AE RC10B5M Factory Lite,
GRC
2015년 11월 16일 월요일
[2015-11-15] B5M FL 처녀 주행
B5M FL을 조립하고 거의 4개월이 지나서 첫 주행을 했다.
서킷은 역시 GRC이다. 주행하기 열흘전인 2016.11.05(목) 레이아웃을 새로 바꾼 상태였다.
피트를 잡자마자 배터리 충전부터 시작했다.
서킷을 1년 넘어 온 것이라 배터리 상태가 걱정이었는데.. 역시나 약간의 배가 불러있는 상태..
충전하는 동안 준석의 팁으로 타이어를 샌딩했다.
샌딩 여부의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한다.
왼쪽 전륜타이어가 샌딩한 타이어, 오른쪽 후륜타이어가 아직 샌딩하지 않은 것..
샌딩한 것이 보들보들하니 좋아보이기는 한다.
지상고 앞뒤 23mm, 캠버 전후 -1도, 나머지는 설명서 세팅 그대로다.
이제 바퀴 달고 주행~!
정말 오랜만의 주행이라 입문했을 때의 느낌 같았다. 스로틀링도 어설프고 주행라인도 초보들의 그것과 같았다.
이제 바퀴 달고 주행~!
정말 오랜만의 주행이라 입문했을 때의 느낌 같았다. 스로틀링도 어설프고 주행라인도 초보들의 그것과 같았다.
하지만, 그래도! 재밌었다. 오랜만에 눈이 뜨거워지고, 심장이 콩닥거리는 나도 모르게 몸이 앞으로 쏠려 조종대 앞으로 팔과 몸이 나가니 옆분들이 뭐라 하실정도로..
그리고, 서킷 레이아웃이 점프대가 많아져서 조금은 옛스런(?) 느낌이었고, 대단히 어려운 서킷은 아니었다. 내가 달고 있는 13.5로도 즐겁게 주행할 수 있었다. 물론 아무런 노력없이 5단 점프를 느낌좋게 클리어하기는 없렵지만..
그렇게 오랜만에 즐겁게 굴리는 중.. 역시나..
주행 진동때문에 볼스터드가 풀렸던 것이었는지.. 심이 있던 자리가 부러져 버렸다.이렇게 하니 코너진입이 편하게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이렇게 정말 오랜만에 정말 즐겁게 주행을 했다. 초보의 느낌으로 (물론 아직 초보이지만) 가슴 콩닥거리며 무려 배터리 5팩을 주행했다.
나에겐 느린모터가 맞나보다. 편하고 즐겁다. 내년에는 GRC에서 오프로드 대회에 스톡클래스가 생긴다는데.. 모든 대회에 참가하기는 어렵겠지만 한두회라도 참가해 볼까? 하는 맘이 든다. 정말 재미있을 듯..
카테고리 :
AE RC10B5M Factory Lite,
GRC
2014년 5월 7일 수요일
[2014.05.03] 오랜만의 주행 - 어설픈 주행
1달여 만에 주행을 했다.
서킷은 역시나 GRC
오랜만의 주행인데 그 동안 여유가 없어 준비가 부족했고, 몸도 피곤했는지 기운도 나질 않아 피트에 앉아만 있었던 듯 하다.
준석이가 준 그립이 괜찮은 타이어로 나쁘지 않은 주행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집중력이 부족해서 여러번의 실수로 몇 번의 파손.. 사진에 보이는 것 말고도 리어 암, 쇽타워 마운트 및 기어박스 파손까지..
아마, GRC를 찾은 이후로 가장 많은 수의 파손이 발생한 듯 하다.
정비도 불량해서 차량 주행 느낌이 껄끄러웠고, 내 차 같지 않은 느낌으로 어영부영 4팩 주행하고 주행을 접었다.
대신, 빠른 주행을 보이는 차량 3대의 동영상을 담아봤다.
나도 저렇게 주행해봤으면 하는 부러운 생각이 든다.
서킷은 역시나 GRC
오랜만의 주행인데 그 동안 여유가 없어 준비가 부족했고, 몸도 피곤했는지 기운도 나질 않아 피트에 앉아만 있었던 듯 하다.
준석이가 준 그립이 괜찮은 타이어로 나쁘지 않은 주행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집중력이 부족해서 여러번의 실수로 몇 번의 파손.. 사진에 보이는 것 말고도 리어 암, 쇽타워 마운트 및 기어박스 파손까지..
아마, GRC를 찾은 이후로 가장 많은 수의 파손이 발생한 듯 하다.
정비도 불량해서 차량 주행 느낌이 껄끄러웠고, 내 차 같지 않은 느낌으로 어영부영 4팩 주행하고 주행을 접었다.
대신, 빠른 주행을 보이는 차량 3대의 동영상을 담아봤다.
나도 저렇게 주행해봤으면 하는 부러운 생각이 든다.
카테고리 :
GRC,
KYOSHO Lazer ZX-5 FS
2014년 3월 31일 월요일
[2014.03.29] GRC 주행
오랜만에 찾은 GRC !
오랜만에 왔더니 레이아웃이 변해있었다.
![]() |
| (화면 왼쪽이 조종대, 오른쪽 안보이는 모서리가 헤어핀 구간) |
노면 상태도 많이 달라서 정보를 들어보니, 이럴수가! 슬릭 타이어가 가장 잘 달린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도 서킷에 도착하자마자 타이어 부터 만들기 시작했다.
이제는 많이 닳아버린 이프마스터드 타이어의 핀을 자르고, 서킷 주차장에서 마구 슬립시키며 주행하여 민둥이로 만들었다.
그리고, 기다리던 레이저의 주행! 지난번 스프링 문제를 해결하고 첫 주행이다.
기대한 것과 같이 스프링 세팅 문제는 완벽히 해결된 것 같다. 굉장히 경쾌한 움직임과 뉴트럴한 조향성이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슬릭 타이어가 제대로 먹힌다는게 정말 신기했다.
기대한 것과 같이 스프링 세팅 문제는 완벽히 해결된 것 같다. 굉장히 경쾌한 움직임과 뉴트럴한 조향성이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슬릭 타이어가 제대로 먹힌다는게 정말 신기했다.
준석이의 차량과 비교한다면 마일드한 느낌이지만, 언더스티어 경향이 강했던 SB V3에 비하면 조향성이 굉장히 좋은 느낌이다. 어쩌면 서킷 노면이 워낙 좋아져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몇바퀴 주행하면서 느낀 문제점은 직선구간 끝 코너를 돌때 조향이 밀리는 느낌이 들고, 긴 활공 구간에서 공중자세가 불안한 면이 보인다.
지인들의 정보에 의하면 이런 고속 하이그립 서킷에서는 차량의 무게가 어느정도 있어야 이런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 한다.
지인들의 정보에 의하면 이런 고속 하이그립 서킷에서는 차량의 무게가 어느정도 있어야 이런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 한다.
직선구간에서는 속도가 높아져 차량이 뜨는 현상이 발생하고, 활공시에도 무게가 가벼운 차량은 공기의 저항이 문제가 된다고 판단하는 모양이다.
그래서 나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준석이의 조언을 따랐다.
그래서 나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준석이의 조언을 따랐다.
준석이는 배터리 둘레로 무게추를 붙여 총 80g을 추가하라고 했는데, 나는 나름 프론트 쪽으로 더 무게를 더해볼까 해서 채시 앞쪽으로 몇 군대 붙여 총40g을 추가했다.
그리고, 다시 주행했는데.. 음.. 큰 차이를 느낄 수가 없었다. 어쩌면 그립이 아주 좋은 것이 아니라서 그런가 생각이 들었다.
주행하면서 다른 동호인들의 주행과 차량을 관찰했는데, 확실히 슬릭 타이어가 좋은 주행을 보이고 있었으며, 그 타이어들은 최신의 인기 타이어들을 슬릭으로 샌딩한 것들이었다.
그 타이어들을 만져보니 그 컴파운드 느낌이 내 이프마스터드를 슬릭으로 만든것과는 확실히 달랐다. 조금더 보들거리거나 사각거리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타이어를 바꿔보기로 했다. 우선 내가 주로 사용했던 좋지도 나쁘지도 않는 느낌의 텐더로이드로 타이어를 바꾸고 다시 주행~!!
느낌은 이프마스터드 슬릭과 큰 차이점을 모르겠다. 아니 텐더로이드가 조금 더 주행에 자신감을 주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허걱.. 점프 실수로 제대로 견적이 났다.
프론트 쇽타워 파손, 쇽엔드가 깨지면서 스프링이 날아가고, 조향 파트까지 휘었다.
다행히 쇽타워 여분이 있었고, 서킷을 뒤져 스프링을 찾고, 댐퍼는 손상이 없어서 어떻게든 수리할 수 있었다.
정말 다행.. 오랜만에 왔는데 맛만 보고 갈 수는 없잖아~!!
이렇게 수리를 하고 다시 신나게 굴렸다.
서킷 레이아웃이 빠르고 쉬워보인다. 초보들도 빠른 주행으로 서킷 주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쉽기만 한 서킷도 아니다. 리듬을 잘 타느냐 못타느냐에 따라 랩 타임이 차이가 많이 날 것 같다. 그리고, 몇 군대 랩타임을 줄일 수 있는 공략 포인트도 있는 것 같다.(20년째 초보인 내가 언급할 내용은 아니지만 ㅡ,.ㅡa)
그리고, 노면 접지력이 좋다보니 파워소스에 많은 부하가 온다, 전에는 못느끼던 배터리 출력 문제가 느껴지고, 모터의 발열도 주의해야할 정도이다. 저가의 배터리, 변속기, 모터들은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어 보였다.
서킷이 이정도의 그립을 계속 유지해 준다면 기자재에 대한 부분도 앞으로는 주목할 부분이 될 듯 하다.
이렇게 즐겁게 주행을 하고 마지막 한팩만 더 굴리고 끝낼까 하는 찰나..
흐악 또 다시 점프 실수로..
레이저야 미안하다 손가락이 문제구나.. ㅜ_ㅜ
이렇게 5팩을 다 못굴리고 주행을 마무리 했다. 비록, 견적은 있었지만 기분 좋은 주행에 웃음이 나온다.
다음번 주행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정비와 세팅을 완벽히 해야겠다.
카테고리 :
GRC,
KYOSHO Lazer ZX-5 FS
2013년 10월 6일 일요일
2013.09.29 GRC 주행
역시나 오랜만에 GRC를 찾았다. 이제는 월례 행사로 굳어지는 것 같다.
GRC가 레이아웃을 바꾸고 처음 주행이라 아주 설렌다.
아침 일찍 도착하고 피트를 펴자마자 충전!
다른 걸로 시간 허비하지 않고 기본 세팅만 확인 한 후 주행을 시작했다.
지난번 세팅에서 달라진 것은
-리어 토, 안티스퀏을 3도에서 각 2도로 차량 기본으로 돌려놨고,
-리어 어퍼암 길이를 짧도록 볼스터드 위치를 변경.
-리어 타이어를 AKA의 HANDLEBAR 소프트로 장착한 것..
-몇 바퀴 돌아본 소감은 정말 재밌는 서킷 레이아웃.. 정말 재밌었다.
-뒷그립이 갑자기 무너지는 느낌..
-출력은 충분한 느낌.
일단 리어쇽오일을 700번에서 500번으로 줄여봤는데.. 조금 나아지는 듯 하지만, 여전히 문제.. 스테빌라이저를 때어보니 더 심해지는 것 같아.. 반대로 단단한 스테빌라이저를 장착해 줬다.
그러고 나서 조금 나아진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했다.
그래서 결론은
그래서 결론은
타이어를 앞다 모두 가지고 있던 텐더로이드 블루컴파운드로 바꿨다.
이제는 상당한 언더스티어가 문제가 되어버려서 답답해진 느낌이었지만.. 그럼에도 나는 차라리 이 상태가 편해서 주욱 이 세팅을 유지하며 꾀나 재미나게 굴렸다.
조금씩 레이아웃이 익숙해 지면서 속도를 더 낼 수 있었고.. 재미나게 굴렸다.
주행 중 조종 실수로 여기 저기 들이 받았었는데.. 역시나 차량 파손이..
하지만, 가지고 있던 여분 부속이 있어 해결하고 또.. 주행..
점점 공략 욕심이 생겨 속도를 내다가 점프 실수로 제대로 들이받았다.
서스암이 3분할로 깨저버렸다. 정말 튼튼한 아카데미 서스암인데..
하지만 다행이도 그외 부속들은 전혀 문제없었다. 아마도 튼튼하게 잘 만든 힌지핀 브레이스가 제대로 역할을 해준 듯 하다.
파트 교체후 또 신나게 굴리는데..
어느 순간 2륜차 주행하는 느낌이 들길레 확인했더니..
이런 당혹스런 견적이..
저 은색 드라이브 샤프트는 예전 아카데미의 RT4GP 시절의 그 소재인 듯 한데.. 지난번 정비때 낡은 드라이브 샤프트를 버리고 집에 굴러다니던 걸로 교채했던 것이다.
이 재질이 과거 취성이 높은 것으로 유명했었는데.. 그 이유로 이런 문제가 발생한 듯 하다..
이 이상은 주행이 어려웠다. 그래도, 배터리 4팩을 제대로 굴려줬으니.. 기분 좋게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다음 주행은 10월 말쯤이 될 듯 하다..
2013년 8월 26일 월요일
[2013.08.25] GRC 주행
오랜만에 GRC를 찾았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실내 오프로드 서킷 레이아웃 공사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뒤늦게 듣게 되었다.
같이 가려했던 준석이와 상의했는데, 실외 서킷에서 놀기로 하고 아침 일찍 출발했다.
도착은 오전 9시경..
실내오프로드 서킷이 공사중인 관계로 피트는 온로드 서킷쪽에 폈다.
타이어는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실외(인조잔디)서킷에 굴릴 수 있는 것이 유일하게 이프마스터드 였다.
2010년 12월에 조립한 것인데.. 참 오래도 사용한다.(주행이 너무 없었던 거지.. ㅜ_ㅜ)
충전기에 하나 물려 놓고, 보관용으로 충전되어있던 다른 한넘을 장착해서 일단 주행을 했다.
그런데.. 주행 느낌이 너무 안좋았다. 코너를 돌때 뒤가 롤을 하다가 휙~ 넘어가는 느낌이랄까..
고민 끝에 세팅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리어 캠버를 조금 더 주고, 지상고를 조금 더 낮추었다.
이렇게 세팅을 바꾸니 주행이 한결 좋아져서 나쁘지 않은 주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내 손가락은 여전히 엉망이다.. ㅡ,.ㅡa)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인조잔디 서킷의 주행이 상당히 부하가 컸는지 V3가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센터 조인트컵 바꾼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닳아서 덜그덕 거렸고
타이어가 금새 마모 되었다.
주행 잘하는 선수들은 이프마스터드 타이어라면 아마 2~3팩 정도면 민둥이 타이어가 되었을거라 들었는데.. 그게 사실이었던 듯 했다.
그리고, 정비 중에 발견한 것인데.. 얼마전 주문제작한 힌지핀 브레이스가 너무 두꺼웠는지 기어박스에 눌리는 듯 하다.
서스암의 움직임에 방해가 없다면 무시해도 될 것 같기는 한데.. 조금 신경쓰여서 GRC마켓에서 야스리를 빌려 가공해 주었다. (그런데 지금은 괜히 손댔나 생각이 들고 있다. 그냥 놔둘걸..ㅡ.ㅡ)
이렇게 상당 시간을 드려 정비하고, 다시 굴리려는데.. 헉, 햇볕이 장난이 아니었다.
잘못했다간 V3 녹아 버릴까봐 잠시 피트에서 쉬었다 나가기로 맘 먹었다.
쉬면서.. 바디에 구멍을 뚫어줬다..
이렇게 잠시 덜 더워지길 기다렸다가 다시 밖으로 나갔는데.. 흐어.. 여전이 너무 덥다..
하지만, 계속 쉬고 있기에는 손가락이 근질거려서 그대로 주행~
요건 설정샷.. 내 블로그에 정작 내 주행사진은 별로 없어 이렇게 설정으로라도 사진을 찍어 봤다..
근런데 역시나 박진감은 전혀 없다.. ㅎ..
요렇게 잼나게 굴리고 있는데.. 차량이 점점 이상해 지더니.. 어느 순간 언더스티어가 심해지고, 심지어 기어 넘어가는 소리가 들리는 상황이 되었다.
심각하다 싶어 다시 피트인.. 아무래도 지난 정비때 백래시를 어설프게 한 것 같아. 사진에는 없지만, 베벨기어 백래시를 조정했다.
그런데, 어이 없게도..
변속기 케이스가 깨져있었다.. 헉.. 일단 응급조치로 테이핑으로 고정하고 채시에 다시 고정했다.
일단 이렇게 다시 주행을 하는데.. 처음에는 괜찮은 듯 하더니 곧 다시 기어 넘어가는 소리가 들렸다..
아무래도 플라스틱 디프허브의 문제라고 생각이 든다. (이 문제에 대해선 다음에 다시 블로그에 올려두겠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실내 오프로드 서킷 레이아웃 공사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뒤늦게 듣게 되었다.
같이 가려했던 준석이와 상의했는데, 실외 서킷에서 놀기로 하고 아침 일찍 출발했다.
도착은 오전 9시경..
실내오프로드 서킷이 공사중인 관계로 피트는 온로드 서킷쪽에 폈다.
타이어는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실외(인조잔디)서킷에 굴릴 수 있는 것이 유일하게 이프마스터드 였다.
2010년 12월에 조립한 것인데.. 참 오래도 사용한다.(주행이 너무 없었던 거지.. ㅜ_ㅜ)
충전기에 하나 물려 놓고, 보관용으로 충전되어있던 다른 한넘을 장착해서 일단 주행을 했다.
그런데.. 주행 느낌이 너무 안좋았다. 코너를 돌때 뒤가 롤을 하다가 휙~ 넘어가는 느낌이랄까..
고민 끝에 세팅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리어 캠버를 조금 더 주고, 지상고를 조금 더 낮추었다.
이렇게 세팅을 바꾸니 주행이 한결 좋아져서 나쁘지 않은 주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내 손가락은 여전히 엉망이다.. ㅡ,.ㅡa)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인조잔디 서킷의 주행이 상당히 부하가 컸는지 V3가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센터 조인트컵 바꾼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닳아서 덜그덕 거렸고
타이어가 금새 마모 되었다.
주행 잘하는 선수들은 이프마스터드 타이어라면 아마 2~3팩 정도면 민둥이 타이어가 되었을거라 들었는데.. 그게 사실이었던 듯 했다.
그리고, 정비 중에 발견한 것인데.. 얼마전 주문제작한 힌지핀 브레이스가 너무 두꺼웠는지 기어박스에 눌리는 듯 하다.
서스암의 움직임에 방해가 없다면 무시해도 될 것 같기는 한데.. 조금 신경쓰여서 GRC마켓에서 야스리를 빌려 가공해 주었다. (그런데 지금은 괜히 손댔나 생각이 들고 있다. 그냥 놔둘걸..ㅡ.ㅡ)
이렇게 상당 시간을 드려 정비하고, 다시 굴리려는데.. 헉, 햇볕이 장난이 아니었다.
잘못했다간 V3 녹아 버릴까봐 잠시 피트에서 쉬었다 나가기로 맘 먹었다.
쉬면서.. 바디에 구멍을 뚫어줬다..
이렇게 잠시 덜 더워지길 기다렸다가 다시 밖으로 나갔는데.. 흐어.. 여전이 너무 덥다..
하지만, 계속 쉬고 있기에는 손가락이 근질거려서 그대로 주행~
요건 설정샷.. 내 블로그에 정작 내 주행사진은 별로 없어 이렇게 설정으로라도 사진을 찍어 봤다..
근런데 역시나 박진감은 전혀 없다.. ㅎ..
요렇게 잼나게 굴리고 있는데.. 차량이 점점 이상해 지더니.. 어느 순간 언더스티어가 심해지고, 심지어 기어 넘어가는 소리가 들리는 상황이 되었다.
심각하다 싶어 다시 피트인.. 아무래도 지난 정비때 백래시를 어설프게 한 것 같아. 사진에는 없지만, 베벨기어 백래시를 조정했다.
그런데, 어이 없게도..
변속기 케이스가 깨져있었다.. 헉.. 일단 응급조치로 테이핑으로 고정하고 채시에 다시 고정했다.
일단 이렇게 다시 주행을 하는데.. 처음에는 괜찮은 듯 하더니 곧 다시 기어 넘어가는 소리가 들렸다..
아무래도 플라스틱 디프허브의 문제라고 생각이 든다. (이 문제에 대해선 다음에 다시 블로그에 올려두겠다.)
그래서, 강화 디프허브로 급하게 리어디프를 다시 조립했다.
리어 디프를 바꾸고 나니 이제 기어넘어가는 문제는 완전히 해결이 되어 문제 없는 주행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이미 이프마스터드가 수명을 다해 주행이 너무 어려워졌고, 해가 넘어가고 있어서 주행을 마무리 했다.
이날 총 3팩 반 주행을 했고..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6.5T에 잔디 주행은 구동계가 튼튼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고, 다음번 주행에는 준비를 잘하고 와서 아쉬움이 없도록 해야겠다.
리어 디프를 바꾸고 나니 이제 기어넘어가는 문제는 완전히 해결이 되어 문제 없는 주행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이미 이프마스터드가 수명을 다해 주행이 너무 어려워졌고, 해가 넘어가고 있어서 주행을 마무리 했다.
이날 총 3팩 반 주행을 했고..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6.5T에 잔디 주행은 구동계가 튼튼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고, 다음번 주행에는 준비를 잘하고 와서 아쉬움이 없도록 해야겠다.
피드 구독하기:
글 (At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