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킷은 역시나 GRC
오랜만의 주행인데 그 동안 여유가 없어 준비가 부족했고, 몸도 피곤했는지 기운도 나질 않아 피트에 앉아만 있었던 듯 하다.
준석이가 준 그립이 괜찮은 타이어로 나쁘지 않은 주행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집중력이 부족해서 여러번의 실수로 몇 번의 파손.. 사진에 보이는 것 말고도 리어 암, 쇽타워 마운트 및 기어박스 파손까지..
아마, GRC를 찾은 이후로 가장 많은 수의 파손이 발생한 듯 하다.
정비도 불량해서 차량 주행 느낌이 껄끄러웠고, 내 차 같지 않은 느낌으로 어영부영 4팩 주행하고 주행을 접었다.
대신, 빠른 주행을 보이는 차량 3대의 동영상을 담아봤다.
나도 저렇게 주행해봤으면 하는 부러운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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