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주행을 나오게 되서 쫄병팀원들에게는 알리지 않고 왔는데 늦게 내가 도착하니 매우 반가워 하더라. 나도 많이 반가웠다구~
자.. 주행하기 전 사진 한방~
먼저 와있었던 병흔과 상현~
상현이 V를 했었는데.. 찍히기 전에 손가락을 내려버렸다. ㅋ
이건 내 피트.. 예전에 비해 매우 조촐하게(?) 준비하였다.
이건 상현이의 피트..
이건 병흔이의 피트..
지난 2개월전의 주행때 망가졌던 프론트 업라이트가 지금껏 방치되어 있었는데.. 부랴부랴 수리를 했고,
배터리 또한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충전을 물렸다.
그리고, 잼나게 주행~ ^^;
너무 오랜만이라 주행느낌도 이상하고, 서킷 레이아웃도 달라져서 적응 못하고..
쓰고 있던 홀샷 타이어도 이제 낡았는지 그립도 예전만큼 안나오더라.. ㅜ_ㅜ
뭐 그래도, 조심하며 그냥 굴렸다..
물론 견적이 있었다.
프론트 암.. 부러먹었다. ㅜ_ㅜ
오우.. 초보자들이 깨먹는다는 T플레이트.. 나도 깨먹었다.. ㅜ_ㅜ
예전에 깨먹었던 프론트 범퍼와 티플레이트 교체..
사 놓은 T플레이트가 없어서 미성과학사에서 구입하였는데.. 그라파이트 밖에 없더라.. 그라파이트가 튼튼하긴 하지만.. 가난한 나로서는 부담스런 가격.. ㅜ_ㅜ
어쩌다 보니, 채시, 암대, T플레이트까지 그라파이트가 되어 버렸다.. 오우.. 돈덩어리..ㅜ_ㅜ
이제 잘 부러지는 부속들이 모두 그라파이트가 되었으니.. 이제 견적은 없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오산이었다. 역시 내 실력이 그렇지 뭐.. ㅜ_ㅜ
볼엔드가 부러져 버렸다.
이전에 미리 구비해둔 파트들 덕분에 견적으로 굴리지는 못하는 상황은 없었지만..
역시나 오랜만의 주행이라 적응을 못했고, 신나는 주행을 하지 못했다.. 뭐 어쩔 수 없지..
그래도, 이때까지의 욕구불만을 해소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서킷온 분들과의 R/C 이야기들 즐거웠고, 아카데미의 신차 소식을 조금 더 들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
또, 서킷 가고싶다.. ^^
이전에 미리 구비해둔 파트들 덕분에 견적으로 굴리지는 못하는 상황은 없었지만..
역시나 오랜만의 주행이라 적응을 못했고, 신나는 주행을 하지 못했다.. 뭐 어쩔 수 없지..
그래도, 이때까지의 욕구불만을 해소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서킷온 분들과의 R/C 이야기들 즐거웠고, 아카데미의 신차 소식을 조금 더 들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
또, 서킷 가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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