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hon 정비완료. 이젠 안녕

 

지난 주행 후 정비.
진흙이 덕지덕지 붙어 말라서 손댈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동내 공용 운동시설에 있는 먼지털이용 콤프레셔를 빌려쓰고, 물청소와 걸레질을 열심히 한 결과 위 사진처럼 정비되었다.

이번 정비(청소)가 타이폰의 마지막이 될 예정이다.

타이폰이 서킷에서 잘 달리는 차량이고, 여러가지로 좋은 면이 있는 차량이지만, 아무래도 동료들과 같은 차량을 굴리는 것이 여러모로 이득이기에 예전부터 용돈을 모으고 있었다.
그러던 중 온라인 동호회에 괜찮은 매물리 올라와 구매하였고, 타이폰은 조만간 판매할 예정이다.

1/8 버기맛을 알주 잘 알려준 타이폰에게 감사하고, 다음에 굴릴 TeknoRC의 EB48 2.1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