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주행때(2007.01.26) 타이어를 새로 장만해서 갔었다.
M18Pro용 타이어는 프론트50,45 / 리어40,35 이렇게 4개 밖에 없다. ( 아직 타이어 전문 회사들이 M18프로용 타이어를 만들지 않고 있다.) 그래서 선택의 여지 없이 프론트 45도, 리어 40도를 구매했다.
지난번 키트 기본(프론트50, 리어35)으로는 너무 그립이 형편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상대적으로 주행이 편하게 느껴지기는 했다.
프론트45, 리어35 인 경우 여전히 심한 언더로 주행 어려웠고.. 프론트45, 리어40 인 경우 주행이 편안해 지기는 했으나 전체적으로 그립이 없어서 언더스티어링 경향이 있는 "오프로드" 주행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이로 인해 정상적인 빠른 주행이 어려웠으며 (손가락 문제도 있었지만) 미니지들에게 계속 따이는 정도로 랩타임이 형편이 없었다.
마지막에는 도저히 그립을 얻을 수 없어 리어40도 타이어를 프론트에 장착해서 주행하는 엽기적인(?) 세팅도 해보았지만 이건 뭐 여전히 "오프로드"주행과 별반 차이가 나지 않았다.(조향 간섭때문에 바디까지 건드렸는데.. ㅜ_ㅜ)
그래서, 다음 번 주행에는 좀 더 잘 달리기 위해 특단의 결정(?) 을 내렸다. 노멀M18용 휠 타이어를 장착하는 것! M18Pro의 최대 장점인 편안한 휠 탈부착을 포기하는 것이다. ㅜ_ㅜ
새로 구매한 프론트35도 타이어와 리어35도 타이어 (현재 국내에 수입된 마이크로 타이어 중 가장 도수가 낮은 제품이다. GQ 타이어의 경우 30도 까지도 나오지만 한국에는 수입되지 않았다. 안타깝다.)
다음 주행에서 좋은 성능을 기대해 본다. (제발..)
새로산 타이어를 장착하기 위한 부품. 노멀M18과 M18Pro는 휠 시스템이 완전히 달라서 이렇게 유니버셜 조인트를 바꿔야 하고 이너휠도 구입해야한다. 그런데, 친절한 전정호 선수가 자신은 사용하지 않는다며 나에게 너무 저렴한 가격에(거저 주는 것과 다름없다. ^^)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유니버셜 1.5대 분과 이너휠 1대분을 주었다.
전정호 선수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
일팔아~~ 제발 다음번에는 잘 달려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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