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대구 근처 경산의 T.O.P 서킷의 첫 주행..
마산 처가댁에 가기전 잠시 대구에 들러 주행을 하기로 했다. 물론 혼자는 아니고 준석이와 같이..
준석이는 고향이 대구이고 휴가중이었고, KMRCA대회 연습주행을 겸하고 있었다.
2010.07.31(토) 아침일찍 KTX를 타고 동대구역 도착, 준석이가 마중나와 있었다.
김동관 선수의 도움으로 동대구에서 T.O.P서킷 까지 참 편하게 갈 수 있었다.
(동관씨 고마워요.. ^^)
아래 사진은 T.O.P서킷의 피트 건물. 실내 건물이 있어 그 뜨거운 대구 여름을 그나마 견딜 수 있었다.
T.O.P서킷의 오프로드 레이아웃 (뒷편은 온로드 서킷.. 하지만 난 온로드 트랙은 별 관심 없음. ㅋ)
그리 크지 않은 서킷이고, 대단히 어려운 서킷은 아니지만, 재미의 요소가 충분히 많은 아주 좋은 서킷으로 생각된다.
아래는 주행 중 내 V3..
주행이 주가 되는 여행이 아니기에 가볍게 왔더니 준비한 타이어인 퓨전으로는 영.. 제대로된 그립을 얻을 수가 없었다.
T.O.P서킷에서는 테이퍼핀 타입의 타이어가 잘간다더라.. 여기 유저들은 펜더사의 타이어를 많이 사용하는 듯..
연습 주행중인 박준석 선수.. 이날 느낌 충만해서 KMRCA대회도 노려볼만 하다고 했는데.. KMRCA당일(2010.08.08) 컨디션
난조로 제대로된 실력발휘를 못했다. 내가 다 아쉽네.. ㅋ
너무 더운 여름의 대구.. 그리고, 타이어 부재, 차량관리 부재로 인해 많은 주행은 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전동버기의 맛을 다시 한번 느꼈다.
1/8 버기를 주력으로 해야할 것 같은 상황에서 다시 한번 1/10 전동버기가 나를 강하게 유혹했다.
이날 주행을 접고 마산으로 가는 길에 V3에 빅보어쇽을 달아줘야겠다고 생각했었다.. 아마 조만간 V3에 아카데미제 빅보어쇽이 달리게 될 듯.. ^^
너무 더운 여름의 대구.. 그리고, 타이어 부재, 차량관리 부재로 인해 많은 주행은 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전동버기의 맛을 다시 한번 느꼈다.
1/8 버기를 주력으로 해야할 것 같은 상황에서 다시 한번 1/10 전동버기가 나를 강하게 유혹했다.
이날 주행을 접고 마산으로 가는 길에 V3에 빅보어쇽을 달아줘야겠다고 생각했었다.. 아마 조만간 V3에 아카데미제 빅보어쇽이 달리게 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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