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같아서는 요코모의 빅보어쇽을 달아주고 싶었지만 비싼 가격으로 달아줄 수 없다. 대신 아카데미에서 나온 빅보어쇽을 구매하여 달아주기로 하였다.
아카데미 빅보어쇽..
처음 개발 당시 많은 기대를 했었다. 하지만, 솔직히 정식 출시되었을 때 기대한 것과 다른 구조 때문에 실망을 했었다.
기대했던 것 보다는 적은 보어.. 로시의 그것처럼 하부가 플라스틱으로 된 카트리지 타입이기를 바랬는데, 알루미늄 재질, 게다가 오링을 고정하는 방식이 예전 처럼 C클립으로 실린더 안쪽이 아닌 바깥쪽으로 하는 것도 맘에 들지 않았었다.
이런 이유로 아카데미 빅보어쇽이 발매되었어도 구입하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V3에 빅보어 쇽을 달아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시 한번 아카데미를 믿어보자 생각이 들어 아카데미제 빅보어 쇽을 구매하게 된 것이다.
위 사진이 내가 구입하여 조립한 빅보어 쇽..
솔직히 구입은 했지만, 많은 기대는 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조립하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다.
(조립기를 쓰고 싶었지만, 조립한 곳이 직장이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 금속 가공상태가 매우 좋았다. 조립하는 동안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전혀 없었다.
* 오링 변경. 기존에 사용하던 청계천표 빨간 오링이 아닌 오일이 묻어있는 하얀색 오링이 들어있었다. 상당히 부드러운 쇽작용을 보여주었다.
* 쇽바디 상단 오일압을 조절하기 위한 구멍. 이 부분이 매우 유용하다. 하단부를 금속제로 할 수 있었던 이유가 이 것 때문일 듯 하다.
일단 제대로된 성능은 장기간 주행을 해봐야 알겠지만, 쇽 조립만 한 상태에서 평하자면.. 기존의 쇽에 비해서 매우 좋은 느낌을 받았다. 아직 주행 전이지만, 기대가 된다.
조만간 정왕서킷에서 주행을 해봐야 하겠다. ^^
솔직히 구입은 했지만, 많은 기대는 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조립하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다.
(조립기를 쓰고 싶었지만, 조립한 곳이 직장이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 금속 가공상태가 매우 좋았다. 조립하는 동안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전혀 없었다.
* 오링 변경. 기존에 사용하던 청계천표 빨간 오링이 아닌 오일이 묻어있는 하얀색 오링이 들어있었다. 상당히 부드러운 쇽작용을 보여주었다.
* 쇽바디 상단 오일압을 조절하기 위한 구멍. 이 부분이 매우 유용하다. 하단부를 금속제로 할 수 있었던 이유가 이 것 때문일 듯 하다.
일단 제대로된 성능은 장기간 주행을 해봐야 알겠지만, 쇽 조립만 한 상태에서 평하자면.. 기존의 쇽에 비해서 매우 좋은 느낌을 받았다. 아직 주행 전이지만, 기대가 된다.
조만간 정왕서킷에서 주행을 해봐야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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