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umacher CAT SX2 조립기 05

스텝20
윙마운트 부속

윙을 고정하는 방식이 상당히 특이하다
윙을 플라스틱 파트에 고정하고 이 파트를 다시 고무줄로 윙마운트에 고정하는 방식
주행중 뒤집어 져도 고무줄이 늘어나면서 완충하도록 되어있다.
이미 주행해본 분들의 말씀으로는 윙 파손이 거의 없다고 한다.

윙 마운트를 조립할 때 쇽타워의 방향에 주의

이렇게 윙마운트가 쇽타워에 고정

스텝21
리어 쇽타워 조립용 부속

이런식으로 조립이 된다.

스텝22
프론트 쇽타워 조립용 부속들

프론트 쇽타워 장착된 모습

앞뒤 쇽타워 조립된 전체적인 모습..
채시가 슬림해서 얼핏 전동 투어링차량 같은 느낌이다.

쇽타워는 메인 채시와는 다르게 가공이 거칠다. 아무래도 채시를 가공하는 기계와는 다른기계로 만들었을텐데.. 밀링날을 교체할 때가 다 되간듯.. 아무래도 난 뽑기운이 정말 없는 듯.. ㅡ.ㅜ

스텝23
조향 파트 고정용 부속

메인 채시가 아니라 이런 파트에 조립이 된다.

스텝24
조향 파트

이렇게 만들고..

스텝25
조향용 베어링

이렇게 조향파트가 조립된다.

스텝26
조향 파트에 사용되어지는 링크

볼디프 조립 때 사용했던 공구를 이용해서 턴버클을 돌리면 쉽다.

이렇게 만들고..

이렇게 조립한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조향 파트가 메인 채시가 아니라 어퍼데크 쪽에 위치하게 된다.
저 조향파트들을 고정하는 저 조그만 카본 파트가 여러가지 역할을 하도록 되어있다.

신기한건 프론트 벌크헤드 쪽에 붙어있는 어퍼로드 장착용 파트와 조향파트의 위치가 동일하다. 한덩어리로 만들어도 될 성 싶은 파트인데 구지 2조각으로 만들어 놓고 있으며, 저 두 파트를 조립하면 이가 딱 맞도록 되어있다.
아무래도 피칭을 막으면서 롤은 확보하겠다는 의도적인 설계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