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15일 월요일

Schumacher CAT SXII 구입

질러버렸다. CAT

솔직히 처음에는 CAT이란 차량을 이뻐하지 않았다. 출시 소식을 들었을 때 인터넷에 보였던 정보로는 솔직히 이해하기 힘든 구조들이 많았고, 오프로드 스럽지 않은 채시에 너무 독특한 구조.. 별로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지난 여름 TOP서킷에서 본 CAT은 너무 잘 달렸었고, 실제로 제품을 만져 보았을 때 상당한 매력을 느끼게 되었었다. 하지만, 가격이 상당한 탓에 욕심을 낼 수 없었는데..

갑자기 쫄병에서 CAT을 구매하더라.. 쫄병팀원인 준석군이 만드는 모습을 보고는 안 살 수가 없었다. 너무나 독특한 매력이 넘쳐서..

그래서 무리해서 질러 버렸다.. 이런 것이 지름신이 강림했다 하는 건가..

이제 구매했으니 정성들여 만들어 주리라.. 차근 차근 조립기도 올릴 예정이다.. 너무나 기대된다.. 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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