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2때 이 문제점을 나름 수정할 수 있는 방법이 디프 스프링을 장착할 때 심을 사용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V3로 차량이 업글되면서 아카데미 자체적으로 보완을 해줬는데, 그 방법은 디프스프링을 좀 더 길게 하여 좀 더 타이트하게 조일 수 있게 했다.
하지만, 이는 스프링의 장력을 높인 것이 아니기에 근본적으로 완벽한 보완이라고 할 수는 없었다. 게다가 최근 브러시리스 모터들의 성능이 상당해서 이를 감당할 수는 있지만 세팅을 할 정도의 여유가 있는 정도는 아니다.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보완하기 위한 방법을 하나 배웠는데.. 그것은 바로 디프 스프링을 타사 제품으로 교체 하는 것.
솔직히 나도 타사 제품으로 시도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 모두 실패했었다. 이유는 타사 제품을 가공없이 장착해려 했기 때문인데..
얼마전 서킷에서 좋은 정보를 얻은 것이 어소시 B4용 스프링으로 바꾸는 것이다.
사진에 보이는 디프스프링 2개 중 왼쪽 것이 V2 순정, 오른쪽 것이 어소시 스프링이다.(#6582)
사이즈를 제어보니 높이 내경 모두 문제 없고 외경에서 아카데미 것이 6.0mm, 어소시 것이 6.2mm로 0.2mm 두꺼웠다.
스프링이 장착되는 볼디프 허브의 내경도 6.2mm.. 원할한 동작을 위한 크기일 것이다.
어소시 스프링을 V3 볼디프 허브에 넣어 보면 아주 살짝 걸려 반쯤 들어가다가 걸린다.
아마도 드릴과 사포를 이용하여 어소시 스프링의 외경을 약 0.1mm 만 가공해 주면 문제 없이 작동될 것이다.
어소시 스프링을 장착했을 때의 성능은 이미 보완된 디프를 사용하여 레이스에 참가한 것을 본적이 있는데..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인다.
오늘 저녁 업무를 마치고, 바로 디프 보완작업을 진행할 예정.
사이즈를 제어보니 높이 내경 모두 문제 없고 외경에서 아카데미 것이 6.0mm, 어소시 것이 6.2mm로 0.2mm 두꺼웠다.
스프링이 장착되는 볼디프 허브의 내경도 6.2mm.. 원할한 동작을 위한 크기일 것이다.
어소시 스프링을 V3 볼디프 허브에 넣어 보면 아주 살짝 걸려 반쯤 들어가다가 걸린다.
아마도 드릴과 사포를 이용하여 어소시 스프링의 외경을 약 0.1mm 만 가공해 주면 문제 없이 작동될 것이다.
어소시 스프링을 장착했을 때의 성능은 이미 보완된 디프를 사용하여 레이스에 참가한 것을 본적이 있는데..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인다.
오늘 저녁 업무를 마치고, 바로 디프 보완작업을 진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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