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행 후 일반 정비, 차량상태 확인 및 약간의 세팅변화를 줬다.
정비전 차량 상태. 언듯 보기에 깨끗해 보인다.
일단 앞뒤 벌크 분리 후 떡진 흙을 털고, 닦아낸 다음 상태 확인..
리어 암무운트 및 암 상태.
토인3도 캐스터3도 옵션 암마운트 때문인지 서스암이 암마운트에 닿아 닳았다. 서스 간섭이 있다는 것인데.. 유격을 잡기 위한 심을 조절해야 할 듯 하다.
디프 링기어 상태. 많이 닳아있다. 그리스 도포가 충분하지 못해서인 듯 하다.
일단, 디프 조립 전 가능한 범위에서 재조립한 상태.
차가 낡아서 그런지.. 정비를 해도 윤기가 없어보인다.
디프 재조립 전 플라스틱 디프허브 상태 역시 금속디프 허브에 비해 확실히 내구성은 약한듯 하다.
8.5T 모터였음에도 조금 닳은 모습이 보인다.
그래도, 가벼운 구동계의 스로틀 느낌이 좋아 다시 한번 플라스틱 디프허브로 조립했다.
센터벌크의 스퍼기어 커버.. 왼쪽이 사용하던 것 오른쪽이 정비를 편하게 하기위해 상단부분을 잘라낸 것
이렇게 하면 백래시 및 슬리퍼 세팅이 편해진다. 다만, 먼지가 많이 들어오기는 한다.
김포서킷에서라면 문제 없을 것 같아 상단 커팅한 것을 사용했다.
모양이 나쁘지는 않다.
드라이브 샤프트의 유니버셜부분이 덜그덕 거리길래 확인해 봤더니 힌지가 닳아있었다.
유니버셜 자체가 낡아서 수명이 더 짧아진 것 같긴하지만 일단은 힌지만 교체하고 조립
쇽과 기자재만 더 하면 된다..
모터는 6.5T, 변속기는 부스트프로그램이 들어있는 eXceed Competition V1.5
배선을 새로 했다. 많이 남았던 빨강으로 모터 배선을 했는데.. 알록달록한 것 보다는 괜찮은 듯.
플라스틱 허브에 6.5T 모터가 조금 걱정이긴 한데.. 금속디프허브가 없는 것도 아니니, 굴리다가 망가지면 다시 금속디프허브로 바꾸기로 생각했다.
가장 귀찮은 쇽 리빌드. 프론트 쇽 샤프트와 오링은 새것으로 교체했다.
이번에 세팅을 바꾸기 위해 스프링에 투자를 좀 했다.
국내에서 다 구하기가 어려워 어쩔 수 없이 해외구매 했다. 구형 로시쇽이 이제 사용을 안하는지 해외에서도 재고가 별로 없는 듯 하다.
일단, 내가 사용할 세팅 근방의 것들로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구매.
스프링 컵은 어소시 것으로 준비했다. 지난번 주행때 정호 것을 빌려썼었는데 원래것 보다 어소시 것이 더 단단히 걸려있었던 것 같아 바꿔보기로 했다.
장착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쇽 조립 완료.
세팅은 오일 - 프론트 #500, 리어 #700 / 스프링 - 프론트 로시 블루, 리어 로시 오렌지
지난번에서 리어 스프링을 한단계 단단하게 바꿨다.
정비 완료된 모습.
오는 일요일에 주행 계획을 잡았는데.. 잘 달려줬으면 좋겠다.
오는 일요일에 주행 계획을 잡았는데.. 잘 달려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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