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역시 해외구매는 너무 느리다. 더욱이 이번에는 블랙프라이데이 때문인지 배송이 더 느려 무려 4주만에 받게 되었다.
지난번 주행때 리어 지상고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나름대로 내린 결론은 내 레이저가 다른 차에 비해 뒤가 가볍고, 스프링 선택 또한 잘못되었다고 판단했다.
스프링은 교쇼에서 제공하는 Tebo의 세팅시트의 스프링을, oOple에서 제공하는 스프링차트를 참고해서 어소시 스프링을 구입했던 것이다.
그런데, 어소시와 교소의 탄성 표기가 제법 차이가 나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그래서 찾아 본 것이 어소시 팀의 B44.2 세팅 시트였다. 역시 어소시에서는 내가 선택했던 스프링보다 제법 차이가 나는 스프링을 사용하고 있었고, 이것으로 내 판단을 확신했다.
스프링을 어소시 블랙(1.90lb, 최근 어소시팀에서 사용중인 세팅, 리어용 중 가장 무른 것)으로 바꾸니 사진에 보는 것 처럼 지상고가 21mm까지도 내려가는 것을 확인했다.
기존 어소시 옐로우(2.4lb, 리어용 중 가장 단단한 것)에서 차이가 심하게 세팅이 바뀐거라 걱정이 크지만, 기존 것이 아주 잘못된 것 이었기에 과감하게 바꾸었다.
빨리 서킷에서 주행해 봐야 할텐데.. 언제나 갈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기존 어소시 옐로우(2.4lb, 리어용 중 가장 단단한 것)에서 차이가 심하게 세팅이 바뀐거라 걱정이 크지만, 기존 것이 아주 잘못된 것 이었기에 과감하게 바꾸었다.
빨리 서킷에서 주행해 봐야 할텐데.. 언제나 갈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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