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행 후 약 1주일에 걸쳐 정비 했다.
우선, 정비 시작할 때 첫 인상은.. 먼지가 어마어마 하다는 것!
타이폰이란 차가 문제가 아니라 1:8 버기가 그런 듯
워낙 고출력이라 타이어가 서킷의 흙을 파고 흙먼지를 흩뿌리니 작동부 곳곳이 먼지에 삐그덕 거렸다.
1:8 엔진버기 유저들이 주행 후 엔진 들어내고 후끼로 세정제 뿌려 청소하던데.. 1:10 버기 하던 때엔 뭐 저렇게 까지 하나 했었는데, 그게 아니었음.
기어박스 조립시 먼지가 유입될거라 의심되는 부위에 찐득한 구리스를 덧발라 조립했다.
예전에 1:8 버기 하시던 형님들이 했던 팁.
그리고, 지난번 포스팅에 언급했던 리어암 세팅 변경.
힌지핀 마운트 블럭을 변경하여 토인 각을 추가 하고, 어퍼암 포지션을 변경했다. 해외 몇몇 서킷유저의 공통된 세팅 값이다.
그 외, 쇽/디프 오일은 변화 없이 그대로이다.
마지막으로,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인데.. 파워소스를 바꿀 예정이다.
지난 주행 때, 마지막 2팩 주행을 예고하고 배터리를 꼽는데.. 역접속으로 변속기를 태워먹었다.
지난 주행 때, 마지막 2팩 주행을 예고하고 배터리를 꼽는데.. 역접속으로 변속기를 태워먹었다.
안그래도 주행 중 출력 부족으로 모터 업글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변속기까지 태워먹어서 금전적 손해가 상당하다. T-T
선택한 파워소스는 다음 포스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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